SK그룹이 주도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추진단이 어제 서울 연세대에서 '제2회 사회성과 인센티브 어워드'를 열고 사회적 기업 93곳에 4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사회성과 인센티브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한 뒤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최태원 / SK그룹 회장 : (우리가) 시장주의를 받아들였던 역사가 짧은데 너무 빨리 성장하다 보니 소화 못 할 문제들이 많이 생겼습니다. 이걸 해결할 방법들이 현재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기업이 단지 돈을 버는 도구로만 전락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 여기(사회적기업)에 저의 남은, 제가 할 수 있는 시간과 역량을 투여하겠습니다.]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42100300690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